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순금박 전문기업 ‘미인골드’가 식용금박지 제품 ‘마심티골드’에 스마트 정품인증 서비스 ‘히든태그’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인골드’는 0.1미크론 내외의 순도 95% 이상의 얇은 금박인 GOLD FOIL을 주소재로 하여 식품, 공예품,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순금박 전문기업으로, ‘히든태그’가 적용된 ‘마심티골드’는 24K금박을 이용하여 주류나 음료 등에 띄워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음용하는 용도로 알코올, 비알콜, 고온, 저온 상관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이미 국내 8건의 특허/디자인/상표를 등록하였으며,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EU에 특허/디자인/상표 출원의 일부 등록을 마친 ‘마심티골드’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며 술, 차, 커피 등 다양한 음료에 얹어 특별함을 더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마심티골드’가 선택한 씨케이앤비의 ‘히든태그’ 정품인증 서비스는 제품의 라벨을 히든태그 앱으로 스캔하여 간단하게 정품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로, 자체 개발한 HUID패턴기술로 제작한 강력한 보안 라벨 확인을 통해 가품을 방지한다.

오는 6월에는 ‘미인골드’와 넷플릭스가 콜라보를 이뤄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라바’의 오픈을 기념해 라바 캐릭터를 사용한 '라바 시리즈 팬턴트'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지난 5월, 텀블벅 펀딩을 통하여 809%의 모금도 달성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신뢰의 징표’가 되어 브랜드의 날개를 달아줄 정품인증 서비스 ‘히든태그’와 순금만큼 고객의 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브랜드 ‘미인골드’의 앞으로의 성장과 협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